신안군의 개펄이
철새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안군과 홍도철새연구센터는
철새 이동시기에 맞춰 흑산도 등에 대한
생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서
철새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부착하는
표식을 매단 도요새, 물떼새 20여 개체 등
모두 10여만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철새 가운데는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와
멸종위기 종인 저어생 등도 대거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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