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학 등록금 마찰 지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6 12:00:00 수정 2007-04-16 12:00:00 조회수 0

대학과 학생들간 등록금 인상 마찰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전남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등록금 인상액 환불 찬반 투표에서

9천 여명이 참여해

80%인 8천2백여명이 찬성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이 결과를 토대로

인상액 환불을 요구하기로 하고

어제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학생들도

대학측이 제시한 7% 인상 안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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