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중인 도로 표지판을 활용한
홍보사업이
법을 위반하고 사고 위험이 크다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도로표지판 뒷면에
광주 8경 등 주요 관광지의 사진을 붙이는 등 관광홍보판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도로표지판의 홍보판 활용은
행선지 등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하도록 한
현행법에 위배되고
운전자의 시선을 반대차선에 묶어 두어
사고 위험도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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