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표지판 활용 홍보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6 12:00:00 수정 2007-04-16 12:00:00 조회수 1

광주시가 추진중인 도로 표지판을 활용한

홍보사업이

법을 위반하고 사고 위험이 크다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도로표지판 뒷면에

광주 8경 등 주요 관광지의 사진을 붙이는 등 관광홍보판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도로표지판의 홍보판 활용은

행선지 등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하도록 한

현행법에 위배되고

운전자의 시선을 반대차선에 묶어 두어

사고 위험도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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