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장애인들이 늘면서 취업에 대한 욕구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의무 장애인 채용율 2%는
미치지 못하지만
광주전남지역의 장애인 고용율은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교통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겪고 있는 30살의
김 순주씨.
몸은 비록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지만
자신의 전공과 관련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장애인 취업지원센터를 찾았습니다
◀INT▶
하남공단에 있는 이 빵 공장은,
올해 장애인 11명을 채용 했습니다.
시설이 모두 자동화된데다
단순 반복 업무여서 장애인들에게 맡겨도
지장이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였습니다
생산성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자
이 공장은 직원의 15%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습니다
◀INT▶
◀INT▶
최근 광주.전남지역의 등록 장애인만
만7천여명
지난 2005년 기준으로
장애인 의무고용율은 광주가 986명으로 1.86%
전남은 621명으로 1.76%를 보이고 잇습니다
이는 정부의 장애인 의무고용율 2%에는
못미치지만
전국의 1.49%보다는 높습니다.
특히, 해마다 일하는 장애인들이 늘고 있는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지난해부터는 대기업이나 공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장애인도 일을 잘 할수 있다는
사업주의 인식변화가 큰 탓인지
의무 고용 대신 부담금을 물었던 태도를 바꿔
장애인을 많이 고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INT▶
여기에다 능력과 실력을 갖춘 장애인이
늘어나면서
채용 직종도 과저 단순 생산직에서
대기업과 사무직, 서비스 직종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END▶
대담
1.공단에서는 장애인채용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2.대기업에 장애인 채용위해 하는일?
3. 취업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수 있도록 어떤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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