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재배된 딸기가
당뇨신증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수의대 박수현 교수는
최근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의 매뉴얼대로
재배된 무농약 딸기와 관행재배 딸기를
대상으로 당뇨신증 억제 효과에 대해
실험한 결과 이같은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박교수는
실험용 쥐의 신장을 적출해 실험을 했는데
무농약 딸기를 처리한 세포가
관행재배 딸기 추출물을 처리한 세포보다
각종 당뇨병성 신증 유발 물질 발생이
1.7배에서 크게는 5.9배 정도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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