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흉기 피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7 12:00:00 수정 2007-04-17 12: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남구 사동의

한 미용실 앞에서

개인택시 기사 48살 김모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이모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씨는 밖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한 남자가 흉기로 택시 기사를 찌른 뒤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강도의 소행으로 보고

사건 현장에서

핏자국과 발자국을 채취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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