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사는 외국인이 늘고 있지만
외국인에 대한 지원 정책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 현재 광주시에 사는 외국인은
8천 백 여명으로 1년 전보다
23 퍼센트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행정자치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지원 조례는 물론
외국인 전담부서나 전담 공무원도 두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이명자 의원은 오늘 시정 질문을
통해 경기도와 전북, 전남 완도군 등
상당수의 자치단체가 외국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거나 제정중에 있다며
광주시도 외국인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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