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하고 잇는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려면
관공서 담장부터 허물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남 의원은
공공기관들은 대부분 나무가 많이 심어져
조경이 비교적 잘 되어있기 때문에
담장만 허물면
나무를 더 심지않아도 되는 효과가 있다며
시 산하기관부터
담장을 허물 것을 제안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10년까지 65억원을 들여
100개 지역의 담장을 허물기로하고
현재까지 24개 지역의 담장을 걷어냈지만
이 가운데 관공서는 2곳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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