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시설 사용료 차이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9 12:00:00 수정 2007-04-19 12:00:00 조회수 2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책정한

체육 시설 사용료에 차이가 많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된

광주지역 학교 체육관과 강당,운동장은

모두 390곳으로 이 가운데 280곳이

사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용료는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되고 있는데

같은 시설이라도 매월 5만원부터

1년 계약으로 최대 710만원까지 사용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학교 시설의 경우 무료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할 때는 최소한의 실비만

받아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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