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 복지 예산 확대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9 12:00:00 수정 2007-04-19 12:00:00 조회수 1

참여자치 21이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예산을 늘리라고

광주시에 제안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지난해 보건사회연구원의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쓰는 돈이

한달 평균 12만 3천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지역 장애인이

5만3천여명인 점을 감안할 때

한달 평균 66억원의 돈이 필요하지만

광주시가 지원하는 예산은

이 가운데 17.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의료비나 재활기구 지원 예산은

장애인들이 쓰는 돈의 1%에도 못미친다며

예산 확충을 광주시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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