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 21이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예산을 늘리라고
광주시에 제안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지난해 보건사회연구원의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쓰는 돈이
한달 평균 12만 3천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지역 장애인이
5만3천여명인 점을 감안할 때
한달 평균 66억원의 돈이 필요하지만
광주시가 지원하는 예산은
이 가운데 17.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의료비나 재활기구 지원 예산은
장애인들이 쓰는 돈의 1%에도 못미친다며
예산 확충을 광주시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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