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장애학생과 함께 공부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장애 학생과 장애 학생이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중학교에서
비장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5%가 통합교육에 찬성했고,
12.0%는 반대했습니다.
찬성 응답학생 가운데는
'장애를 지닌 친구 때문에 방해는 되겠지만
같이 공부 할 수 있다가 43.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장애인도 인간이고
서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가 35.0%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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