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보형물로 가슴성형수술한 여의사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9 12:00:00 수정 2007-04-19 12:00:00 조회수 1

광주 광산경찰서는

불법보형물을 가슴성형수술에 사용한 혐의로

광주 모 산부인과 여의사를 입건해

조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의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식약청 허가가 나지 않은 보형물인 콜라겐 팩을

가슴성형수술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콜라겐 팩으로 수술을 받은 여성은 10명 정도이며 이 가운데 일부 여성은

가슴통증 등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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