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호스 노즐 훔친 3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9 12:00:00 수정 2007-04-19 12:00:00 조회수 1

광주 남부경찰서는

아파트 소화전에서

소방호스 노즐을 훔친 혐의로

3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오후 1시 쯤

광주시 남구 진월동의 한 아파트 소화전에서

소방호스 노즐을 13개를 훔쳐내다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소방호스 노즐

연쇄 도난 사건도 김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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