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월드컵경기장이
한 달에 18일 가량은
문을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조광향 의원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은
지난 2002년 7월에 문을 연 이후 지난 달까지 총 천 7백 여 일 가운데 휴장 일수가
천 25일에 이르고, 이용 일수는 7백일에
불과했습니다.
이를 한 달 평균 이용일수로 따지면
30일 가운데 18일은 문을 닫고 있고
12일만 이용되고 있는 셈입니다.
또 월드컵 이후 국제경기는
2004년 한 차례와 2005년 피스컵 예선대회가
전부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