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장흥에서 수입쌀, 국내산 둔갑 정황 포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9 12:00:00 수정 2007-04-19 12:00:00 조회수 0

장흥의 한 농장에서 중국산 수입쌀을

국산으로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흥군 농민회는

어제(18일) 밤 11시 30분쯤 장흥군 삼산리의

한 양계장에서

중국산 쌀과 국산 찹쌀이 섞여 있는

20Kg들이 쌀 35포대와 중국산 수입쌀

870여 포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곡물도매업자 68살 위 모씨가 중국산 쌀과

국내쌀을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은 포대에 섞어

담은 뒤 유통시킨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위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