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외교력 전력투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9 12:00:00 수정 2007-04-19 12:00:00 조회수 1

◀ANC▶

세계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외교력과 여수 알리기가 급선무다



세계박람회 실사를 준비했던

유치관계자들의 제안입니다



이들은 어제 최종 보고회를 갖고

유치 성공을 위해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세계박람회 중앙유치위는

완벽하고 전문적이였다는 실사 총평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외교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혔습니다.



회원국에 오는 7월까지 대통령 특사 등

문화.통상 사절단을 파견해, 여수 박람회를

알리겠다는 전략입니다.



더불어 재외공관과 글로벌 기업의 협조를 통해

유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지도가 부족한 여수의 상대적 잇점을

알리는 해외홍보 전략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람회 보완책도 지적됐습니다.



해양주제에도 불구하고

내륙 회원국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고급 숙박시설 확충의 필요성도 높아졌습니다.



박람회 기간 중 천 6백개 정도의

고급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2012년까지 2천 9백실 이상의

고급 숙박시설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적으로 고조된 유치 열기의 결집도

남은 과젭니다.

◀INT▶



앞으로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기간은

7개월,



성공적인 실사를

'개최'라는 성과로 이끌어 내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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