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백운산 기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19 12:00:00 수정 2007-04-19 12:00:00 조회수 1

◀ANC▶

광양의 백운산은 해발 1,200미터가 넘는

호남정맥의 최고봉으로

영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자연휴양림과

생태숲은

살아 숨쉬는 자연을 체험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신호남기행

조경무기자가 안내합니다 .

◀VCR▶

남해고속도로 광양톨게이트에서

옥룡계곡을 자동차로 20여분

거슬러 올라 가면

광양 백운산 휴양림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삼나무와 편백 등 아름드리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진 이곳에는 산막과 황토방이 마련돼

도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기에 충분합니다.

◀INT▶

자연휴양림과 맞붙은

백운산 식물 생태숲에서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숲 ,각종 체험관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지역의 새로운 웰빙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S/U)

체험관에서는 백운산에서 자생하는

각종 동식물의 표본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탐방로와 생태 연못과 함께

4만3천그루의 나무들이 심어져

백운산의 축소판을 연상케 합니다.

◀INT▶

광양시는 앞으로 희귀식물의 연구와 보존등

유전자 자원화 계획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선국사 테마마을의

방문은 또다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백운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만들어진

산채백반은 나른해지기 쉬운 봄 철

미각을 돋우고 있습니다.



백운산은

삭막하기만한 도심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광양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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