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가 불법벌목 고발하겠다며 돈 뜯어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0 12:00:00 수정 2007-04-20 12:00:00 조회수 0

함평 경찰서는

소나무 불법 채취 사실을

환경단체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승려 5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함평군 학교면의 한 도로에서

37살 신 모씨가 소나무를 불법으로

채취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신씨를 협박해

10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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