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수업료 지원 작년 절반으로 줄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0 12:00:00 수정 2007-04-20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학비 지원이

지난 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남일 의원에 따르면

올해 수업료를 지원받는 고등학생이

4천 6백여명으로 작년 7천 여 명에서

2천 5백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또 수업료 지원도 사립 실업계 고등학교와

같은

일부 특정학교에 편중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 저소득층 학비 지원 예산이

지난 해보다 30억원 가까이 줄면서

지원받는 학생도 크게 줄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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