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이번 기회에 확실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0 12:00:00 수정 2007-04-20 12:00:00 조회수 0

(앵커)

연속 보도해드린 광주지역 중학교 신입생들의

위장 전입에 따른 편법 전학 실태에

시민들은 근절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더이상 편법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

내아이를 위해서는 편법도 마다하지 않는

부모들에게 과연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



위장 전입과 편법 입학 실태가 보도되자

시민들이 보인 반응입니다.



인텨뷰

인텨뷰



교육전문가들은 더 이상 알고도 묵인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



우선 현 전학제도의 악용을 막기 위해서는

허용 범위를 정원의 8%에서 절반인 4% 정도로

크게 줄여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야 선호하는 학교로 대거 이동하는

위장.편법 전학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인텨뷰



제도적인 규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학기인 3월에 전학 온 학생은

두세달 정도 학교를 다닌 뒤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허용하자는 겁니다.



위장 편법 전학이 입학식 날이나 3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인텨뷰



위장.편법 전학의 중간 기착지로 이용되는

학교에 대해서도

교육청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아이를 위해서는

불법이든 편법이든 괜찮다는

일부 학부모의 의식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