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문화재청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문화재청은 오늘(20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현재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돼 있는
여수와 보성, 해남, 고성등,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의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등재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3자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키워서
효률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1월말까지는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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