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전용확인서 대신 서명 날인 파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0 12:00:00 수정 2007-04-20 12:00:00 조회수 1

건설폐기물 처리 시설 사업 추진에 필요한

농지 전용 확인서 서명을

고흥군이 일괄 처리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 점암면 일대 주민들은 지난 해 5월

건설 폐기물 처리장 건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흥군이 농지 전용 확인서 서명을 위해

농지 위원과 모용리 이장 4명한테서

도장을 받아 날인 날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 당시에 작성된 회의록이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르고

농지위원과 이장들에 대한

동종 업체 견학도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흥군은

도장을 거둬서 서명서에 날인한 것은

사실이지만

충분히 내용을 설명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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