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폐기물 처리 시설 사업 추진에 필요한
농지 전용 확인서 서명을
고흥군이 일괄 처리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 점암면 일대 주민들은 지난 해 5월
건설 폐기물 처리장 건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흥군이 농지 전용 확인서 서명을 위해
농지 위원과 모용리 이장 4명한테서
도장을 받아 날인 날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 당시에 작성된 회의록이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르고
농지위원과 이장들에 대한
동종 업체 견학도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흥군은
도장을 거둬서 서명서에 날인한 것은
사실이지만
충분히 내용을 설명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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