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4.25 재보선 혼전 속 결과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0 12:00:00 수정 2007-04-20 12:00:00 조회수 1

<앵커>
이틀 앞으로 다가온 4.25 재보선이
치열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표 참여가 매우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민심이 어떻게 나타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김홍업씨를 전략 공천한 뒤
거센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선거전을 강행하고 있는 민주당,

또 이에 발맞춰 후보조차 내지 않은 열린우리당

이번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가장 큰 관심사는 범여권 후보라 할 수 있는
김홍업 후보의 득표율입니다.

하지만 이겨도 본전일 수 밖에 없는 선거라는 점에서 범 여권은 이 선거 결과를 긴장속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처집니다.

또 선거 내내 소 지역주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무안과 신안 두 지역의 표심과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를
받은 한나라당 후보가
얼마만큼 표을 얻을 지도
지켜볼 관심사입니다 .

민주당이 후보를 못내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광주 남구도
판세 예측이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이에따라 일부에서는 이번 재보선에서
당락을 가를 가장 큰 변수는 투표율이라는
지적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선거관리위원회도 선거 당일까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모레 치러지는 재보선에 유권자 수는
광주가 18만명, 전남이 17만명으로
8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한 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주민 대표가 선출되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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