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 남녀, 숨진 채 발견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1 12:00:00 수정 2007-04-21 12:00:00 조회수 4

연인 사이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동명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30살 박 모 여인이 누군가에 살해돼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아파트에서는

박씨의 남자친구인 22살 임 모씨가

투신자살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박여인이 20대 남자와 함께

모텔에 투숙했다는 종업원의 말과

모텔 주차장에서 임씨의 차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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