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 달러 어치의
전남 지역 농산품이 수출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9일까지 사흘동안
7개국의 수출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모두 496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품목으로는 김치가
3백3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양파주스가 30만달러,
생선회 용 김 2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버섯과 녹차, 기능성 소금 등
전남 지역의 우수 가공 식품도
바이어들이 현지 시장조사를 한 뒤에
계약을 하기로 협의가 이뤄져
계약 성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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