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탄' 문제로 발목이 잡혔던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됐습니다.



광주시는

어등산 일대 개발 예정지의 불발포탄

제거작업을 위해 최근 시와 군, 도시공사가

협약으 마쳐 모레부터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그러나 탄착지가 무려 12만평에

달한데다 불발탄이 3천여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완전 제거에는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민간자본 3천억원을 들여

숙박시설과 골프장, 전망대 등

관광레저 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