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빈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지난달 9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 27살 김 모씨의 빈 집에서
760만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모두 12차례에 걸쳐
빈 집만을 골라
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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