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설사와 복통증세를 호소하는 학생이
무더기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진도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4명의 학생이
설사등의 증세를 보여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았으며
가검물과 역학조사 결과
학교 식당 식수통 물에서
대장균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보건소는 문제의 식수통을 없애고
다른 정수기와 식당 등
식중독등이 의심되는
곳에 대해서도 위생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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