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부가 송재구 문화수도 조성위원장을
해촉하고
이미 공석이 된 추진 본부장 등
새 후임 인물 찾기에 나섰습니다
이 새판짜기가
그동안의 논란과 갈등을 잠재우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문화수도 추진의 동력을 다시 넣기 위한
인적 새판짜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문화중심도시 이영진 추진기획본부장이
사임한데 이어
지난주 청와대가
송재구 문화수도 조성위원장을 해촉했습니다
한사람은 문화수도 조성 사업의
실무 책임자이고
또한사람은 주요정책과 추진계획을 세우고
중요사항 심의하는 핵심인물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두사람의 경질은
그동안 빚어졌던 인적 갈등과
여러 논란을 없애고
새로운 인물로 제자리 걸음중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자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자리의 중요성에 비춰서
후임이 빠르게 선정되는게 바람직한데
당초 이번주 선정 예상과는 달리
조금 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SYN▶
누가 적합한 인물인가는
후임자 선정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지역에서는 두사람이
문광부와 지역을 아우르고
일부 이해집단에 요구에 치우침 없이
일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INT▶
다음달 나와야할
문화수도 조성사업의 법정 종합계획안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무의미하다는
점에서
인적 새판짜기에 거는 지역의 기대가 큽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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