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농촌 성장동력으로 육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3 12:00:00 수정 2007-04-23 12:00:00 조회수 1

한우산업이

전남 농촌의 주된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타결로

쇠고기에 붙는 관세 40%가

앞으로 15년동안 해마다 2.67%씩 줄어들어

소값 하락과 생산액 감소가 예상된다며,

한우 생산비를 절감하고

한우고기의 시장 차별화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에 3천억원 가량을 투자해

한우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1년이 되면

50두 이상 전업농이 930호에서

1,100호이 늘어나고

한우고기 1등급 비율이 45%에서 60%,

한우 생산액은 4천7백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각각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3만5천여 축산농가에서

31만 6천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데 ,

이는 전국의 16%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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