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면 안도 조개무덤에서 발굴된 유물이
신석기시대 일본과의 문화적 고리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안도 조개무덤 유물 발굴 현장 설명회 이후
발굴된
5개의 조가비 팔찌를 낀 인골 2구와
2백여점의 흑요석을 새롭게 공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조가비 팔찌를 낀 인골과
사냥 도구를 만드는데 쓰여진 흑요석은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확인돼
이미 6천년전 신석기 시대에
우리 남해안 지역과 일본 구주지역간에
문화적 고리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박물관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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