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바다에 빠졌던 대형 철구조물이 발견돼
해경이 선박 운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진도대교와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한
7백톤급 철구조물이
진도대교에서 목포방향으로
80미터 떨어진 지점에 빠져 있는 확인하고
사고해역을 지나는
선박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철구조물을 제작하고 운반한 업체측은
선박 충돌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빠른 시일안에 인양 작업을 시도할 계획이지만
사고해역이 조류가 빠른데다
수심이 깊어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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