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재보선 막판 '총력'(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4 12:00:00 수정 2007-04-24 12:00:00 조회수 0

<앵커>
4.25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과 후보마다
막판 득표활동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표율이 당락의 희비를 엇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한나라당은 전여옥 의원이
무안과 신안지역에서 강성만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도 박상천 대표와 김효석 의원 등이
나서서 지역발전론 등을 내세우며
김홍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소속 이재현 후보도 기존 정당에 대한
심판론 등을 앞세우며 부동표 잡기에
마지막 힘을 쏟았습니다.

보름간의 선거운동이 모두 끝난 가운데
이번 선거 역시 여느 재보선과 마찬가지로
투표율이 승패를 가를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표율이 예상보다 낮을 경우
조직표가 많은 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무안,신안 선거는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보여
승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ㅣ

시의원을 다시 뽑는 광주 남구 선거도
투표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곳은 무소속 강도석 후보의 당락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강 후보는 정당의 조직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지명도가 다른 후보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투표율이 희비를 가를 전망입니다

이번 무안신안 선거구의 투표율은
지난해 10월에 치러진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투표율인
40 퍼센트보다 조금 높고
시도 의원과 기초의원 선거는
이보다 낮은 30 퍼센트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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