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라남도가 2010년
포물러 원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F1 특별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참석 의원 대부분은
특별법 제정에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4명의 진술인들은
정부가 민간기업에게
경주장 건설비등 수천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F1 특별법'이 과도한 특혜인지를 놓고
찬.반 논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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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계약 내용이
불공정하게 체결돼 대회가 무산될수도 있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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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공방에 대해
대부분의 의원들은
F1 특별법 제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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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F1 계약서에 대한 의혹 해소와
정밀한 타당성 조사후
특별법 검토라는 대안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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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그러나
F1 사업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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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F1특별법을 제정한후
오는 7월
경주장 공사를 시작하려 했다는 점에서
F1 사업의 앞날은
한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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