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국 통합 콜택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5 12:00:00 수정 2007-04-25 12:00:00 조회수 0

◀ANC▶

인공위성 위치추적과 이동통신의 발달이

택시업계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전국 단일번호

위성콜 택시가 빠르게 보급될 전망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달리는 택시에 배차 신호가 떨어집니다.



이 배차 신호는 택시를 부른 승객으로부터

가까운 차량에만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인공위성 위치추적과 이동통신 기술로

컴퓨터가 실시간 택시의 위치를 파악해

차량을 배치하기 때문에 기존의 무전기

호출 방식에 비해 사고를 크게 줄였습니다.



◀INT▶ 최장근[목포 중앙택시 상무]

/TRS(무전기)방식은 5분 거리에 있는 사람도

2분이라고 거짓말하면서 달리기 때문에 과속, 불법U턴, 신호위반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위성으로 가면서부터는 사고가 정말 줄었습니다./



승객은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차량 단말기기로 상대방에게 목적지와

도착 시간을 알릴 수 있어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처음으로 단일번호 콜 서비스 기술을

개발한 업체는 일본에도 천 대가량의

수출 주문을 받아 놓고 있습니다.



◀INT▶ 이근태[(주)유비플로 대표이사]

/저희가 개발한 콜 시스템과 단말기를

9월까지 일본에 맞게 개발해서 12월에 선적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재도 가능한 단일번호 위성콜

택시는 목포에서 2백여대,

대구에서 쉰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S/U)단일번호 위성콜 서비스는 연내에

서울과 광주광역시 대전 전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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