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절차의 취지를 악용해
면책 결정을 받으려는 사기 회생 채무자들에게
잇따라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지난해 10월 10일 재산을 크게 축소신고해
개인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58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채무액을 부풀리기 위해서
자신의 부동산에
거짓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한 뒤
개인회생 혜택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65살 방모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