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급식을 한 광주의 한 중학교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급식을 중단시키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조사반은 어제
불법 급식이 이뤄져온 학교에서
현장 조사를 벌여
자격이 없는 학교 안의 간이 식당 주인이
불법적으로 도시락을 제공해 왔다는 사실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당 주인은 잘못을 시인했고
학교는 급식 시설이 없어서 알고도 묵인해
왔다고 인정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가사실 식당에서 이뤄져온
급식을 중단시키고
이른 시일안에
정식으로 위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재배치 공사를 올 하반기에 시작해
급식 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