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만 진주담치는 안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5 12:00:00 수정 2007-04-25 12:00:00 조회수 1

여수 가막만의 진주담치에서

패류 독소가 검출됐다는 발표와는 달리

'안전하다'는 정반대의 검사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은

국립 수산과학원의 검사결과를 인용해

여수 가막만 해역의 진주담치 양식장에서

마비성 패독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업계에서는

유통과정에서 원산지가 바뀐 진주담치에서

패독이 발견됐을 수도 있다며

시료로 사용된 홍합의 원산지를 역추적해

유통경로를 밝혀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산지 어민들은 패독 파문 이후

진주담치 출하가격이 4분1값으로 폭락하는등

섣부른 발표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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