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시비끝 공기총 살인 용의자 도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6 12:00:00 수정 2007-04-26 12:00:00 조회수 1

사소한 시비끝에

이웃을 공기총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주택에서

집주인인 51살 김모씨가 쏜 총에 맞아

36살 안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숨진 안씨가

김씨의 애완견에게 술을 마시게 하자

김씨가 이에 격분해 총을 쏴

안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용의자 김씨는 달아났으며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