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시비끝에
이웃을 공기총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주택에서
집주인인 51살 김모씨가 쏜 총에 맞아
36살 안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숨진 안씨가
김씨의 애완견에게 술을 마시게 하자
김씨가 이에 격분해 총을 쏴
안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용의자 김씨는 달아났으며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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