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정)폭죽 터져 불, 차량 7대 전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4-27 12:00:00 수정 2007-04-27 12:00:00 조회수 0

어제(27일) 저녁 8시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빛의 축제 행사를 벌이던 중

발전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간이화장실과

주차된 차량 7대에 옮겨 붙어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관람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폭죽이 터지면서 발전기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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