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0시 30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원료 4부두에 정박중인
벌크선 H호에서 불이 나 갑판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배에는, 한국인 12명, 미얀마인 12명 등 선원 24명이 타고 있었으나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선장실 부근에 있던 페인트와 시너
쪽에서 불이 났다"는 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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