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투견도박을 한 혐의로 42살 박 모씨 등
3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1시쯤
담양군 용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투견장에서 일인당 수십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붙잡았으며 현장에서
1천만원에 이르는 도박자금과 투견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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