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쯤
여수시 소호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33살 정 모씨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안방 일부를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씨와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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