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승합차 전복 2명 사상(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1 12:00:00 수정 2007-05-01 12:00:00 조회수 1

어젯밤 8시 20분쯤

여수시 둔덕동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오모(53)씨의 그레이스 승합차가

가로수와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오씨가 숨지고

부인 박모(49)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씨의 승합차가

내리막 길을 달리던 중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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