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인상 여파로
소비자 물가가 계속 올라
서민 가계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전달에 비해 0.2% 올랐고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6% 높아졌습니다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전달보다 0.2%, 전년도에 비해 3.3%
올랐습니다
전남지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또한
3월에 비해 0.3% 올랐고
지난해보다 2.3%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계속 오르고 있는 물가는
석달째 연이어 오른 기름값 영향때문으로,
서민들의 생활을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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