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은
쉬는 토요일에 보호자 없이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월9일부터 13일까지 닷새동안
광주지역 초.중.고교 15개 학교
만1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5일 수업에 따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5.4%가
노는 토요일에 집에 부모 등
보호자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부모가 주5일 근무를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34.8%가 "하고 있지 않다"
32.6%는 "주 5일근무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조사결과에 따라
쉬는 토요일에 부모와 함께 보내지 못하는
특히 초등학생 저학년생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