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중.고생 25% "'놀토' 보호자없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1 12:00:00 수정 2007-05-01 12:00:00 조회수 1

초.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은

쉬는 토요일에 보호자 없이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월9일부터 13일까지 닷새동안

광주지역 초.중.고교 15개 학교

만1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5일 수업에 따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5.4%가

노는 토요일에 집에 부모 등

보호자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부모가 주5일 근무를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34.8%가 "하고 있지 않다"

32.6%는 "주 5일근무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조사결과에 따라

쉬는 토요일에 부모와 함께 보내지 못하는

특히 초등학생 저학년생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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