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시위를 주도한 전 화물연대 간부들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해 파업을 주도하며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 화물연대 전남지부장 37살 김 모씨 등
4명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3월 운송료 인상과
해고된 조합원들의 복직을 주장하며
삼성광주전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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