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목회에 헌신해온
광주 무진 교회 강신석 목사가
오늘 퇴임식을 갖고
30년동안 재직한 무진 교회를 떠났습니다.
강신석 목사는
지난 76년 유신 반대 성명서를 낭독해
구속된 것을 시작으로 독재 정권 반대와
5.18 광주 항쟁 등으로 3차례나 옥고를
치렀습니다.
강목사는
특히 5.18 공동 대책 위원장을 맡아
5.18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내고
신군부 인사들을 법정에 세우는 등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 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