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절도 용의자, 경찰수갑 가스총까지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1 12:00:00 수정 2007-05-01 12:00:00 조회수 1

10대 절도 용의자들이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경찰수갑과 가스총까지 훔쳤다는 진술을 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혐의로 붙잡힌

18살 최 모군 등 10대 4명이

주인 없는 차량을 털다

경찰수갑과 가스총을 훔쳤다고 말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쳤다는 경찰장비가

확보되는대로

도난 경위와 장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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