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등록금 인상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측과 총학생회측은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7%로 하되
이 가운데 2%는 학생 복지 기금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의 협상안을
학생 표결에 부쳤습니다.
그런데
투표 결과 찬성 45.9%, 반대 52.5%로
협상안이 부결됨에 따라
학생회는 등록금 투쟁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해
학교측과 마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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